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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8월3일 장중 시황

by 제발쫌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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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미국 신용등급 충격 완화. 바이오행 수급 포착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약 0.5% 하락. 전일에 이어서 오늘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물 중심으로 1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는 전일 증시에 일정부분 선반영. 미국 시간 외 선물 상승반전 속에 그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 보이고 있으나 아직 여파가 잔존해 증시 상단을 제한. 다행스러운 것은 KOSPI는 2,600선으로 하락폭 만회 시도하며 다시 지지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
 
-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약세. 특히 일본 닛케이지수는 1.18% 하락. 홍콩 항셍지수(-0.13%), 중국 상해종합지수(-0.18%)은 약보합권에 위치
 
- 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 상승,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 영향에 1,300원 소폭 하회
 
- 업종별로는 에스디바이오센서(+28.55%) 급등 영향에 의료정밀(+7.91%) 강세. 치료제/진단/제약 종목들 전반적으로 강세 보이며 의약품은 2.83% 상승. 비만치료제 기대감 속에 한미약품은 7.9% 상승. 음식료품(+0.15%)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기대에 롯데철성 7.9% 상승. 반면, 기계(-2.55%) 가장 부진. NAVER(-2.86%)는 2거래일 연속 하락에 나서며 서비스업(-1.28%) 약세로 이어짐. 건설업(-1.28%), 금융업(-0.99%), 운수장비(-1.05%)도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은 장 초반 900선 하회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서 재차 상승반전 시도 중. 업종별로는 제약(+3.09%) 강세.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언급에 진단키트 관련주 강세에 씨젠은 18.24% 급등. 시총 상위단에서 엘앤에프(+1.64%), 에코프로비엠(+0.79%) 반등해 일반전기전자(+0.54%) 강세. 반면, AI테마 관련주 급락 영향에 소프트웨어는 2.77% 하락. 디지털컨텐츠(-1.96%), 오락/문화(-1.8%)도 하위권에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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