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으로 출발합니다. 오전 비행기를 놓치기싫고 가성비도 놓치기 싫어서 저희는 악명 높다는 비엣제 항공으로
나만 아니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선택합니다. 좌석 좁은 이슈 불친절 이슈 연착 지연이슈등등
저희는 좌석 좁다는걸 많이 봐서 비상구석을 살예정이였지만 청소년들은 비상구 좌석이 안된다는걸 확인하고 그다음으로
가장넓은 가장 뒷자리로 사전 좌석 지정을 했습니다. 제가장뒷자리는 등받이를 뒤로 저처집니다. 물론 저가비행기라 기내식이없어서 오전 10시 비행기다보니 점심시간이 어중간하여 애들은 사전 기내식 을 주문 했고 저희는 집앞에서 미리 샌드위치를 사들고 비행기에탓습니다. 한떄 굶으면 어떄 하실수도 있는대 비행기내에서 다들 기내식이라던지 음식 드시면 그걸 보는것만으로도 고문이 될수있으니 하나쯤 사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갈떄는 잘갔습니다. 계획대로 연착 지연없이 너무 잘와서 저렴하니 좋다고했습니다.
돌아올떄가 문제였습니다. 티켓팅하는곳부터 악명이 나오기 시작 하더군요. 이미 사전 좌석 예매 다했고 올떄도 문제없이
잘왔는대 돌아가는 비행기는 애들은 가장 뒷자리 좌석 불가라던군요. 이유를 물으니 비상구 근처라서 안된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양보한다 싶어서 그앞자리로 달라고하니 그떄부터 좌석이 없다고 어중간한 자리를 주더군요.
그떄부터 화가 치미러 올라서 사전 좌석 예약 금액도 환불안해주면서 이상한자리가서 앉으라니 ㅋㅋㅋㅋ
한바탕 퍼부었습니다. 그러고나니 몇번 전화하더니만 갑자기 된다고 원래자리로 티켓팅을 하내요. 어의없음.
수화물도 엄청 꼼꼼하게 무게 재더라고요 혹시나해서 다른저울에서 1키로정도 모자라게 해서 갔는대 아니나다를까
거기올리니 딱 정확히 맞드라고요. 저울마다 틀린건지 ㅋㅋㅋㅋ
어찌저찌 티켓팅 다하고 입국장 들어가서 5번 케이트에서 자리잡고 기다리고있는대 2시간쯤 있었나 4번게이트로 다시오라내요. ㅋㅋㅋ 그러더니 2시55분 비행기가 3시 30분이 됐는대도 탈생각이없습니다. ㅋㅋㅋ 조금있다 방송 들으니 기름넣고있다고 기다리랍니다. 비엣젯 갈떄 말썽을 부려주내요. 결국 4시쯤되서 출발합니다. 타고보니 아까 티켓팅할떄 싸운자리들 다비여있고 빈 뒷자리에 다른 한국분이 옴겨 탈려고 오니 바로 5만원 내라면서 절대 못앉게 하더라고요. 그러고 조금있으니 승무원 두분 그자리들에서 누워서 이불덥고 자고있더라고요. 그럴려고 자리를 안내준듯합니다. 드러운것들
그래도 싼맛에 탈정도는 됩니다. 전투력 조금 높이시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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