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7박8일 일정 후기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7박 8일 여정기 1

10월 10일 드디어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날씨는 갑자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시점이어서 외투 하나씩 걸치고 출발  

차는 김해공항 예약 주차장에 미리 예약한 후 (두 자녀 이상)은 다자녀 50프로 할인받았습니다. 

저녁 9시 비행기라서 일찍 집에서 저녁 먹고 7시쯤 도착했습니다.

 

에어부산 bx773편 21:05분 출발예정이었고요. 요즘 비행기 지연 이슈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정시 출발했습니다.

비행기 좌석은 엄청 몸이 큰 제가 앉아도 충분히 여유로운 사이즈였습니다. 앞자리 공간이 많이 남았고 

비행기가 풀부킹이 아니라서 중간중간 빈자리도 많았습니다. 특히 저희는 4명이라서 앞뒤로 2자리씩 창가 쪽으로 했는 대 

옆자리 두 자리와 뒷자리 한자리는 아무도 선택을 하지 않아서 누워서 갔습니다.

애들 휴대폰에 미리 다운로드한 영화를 넣고 이어폰 하나씩 꼽아주니 조용히 잘 도착한 듯합니다.

도착은 현지시간 0:10분쯤 도착했고 내리자마자 아 좀 덥네 했습니다.

웰컴투 다낭입니다. 저기서 수화물 찾음 되고요 공항이 작아서 길 잃어버릴 일은 절대 없습니다.

 

공항에서 환전과 그랩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많이 생각하실 겁니다. 모르는 나라다 보니 겁도 나고 하실 건대 

전혀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공항 내부에 유심 파는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이심스토아에서 구매를 해서 깔아서 갔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5500원짜리 아주 잘 터집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싼 거 쓰셔도 무방합니다. 

공항을 나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ATM기가 보일 겁니다 트레블 로그 유니온페이 카드가 있으시면 거기서 인출하시면 됩니다

인출은 어렵지 않습니다 카드 넣고 나면 어떤 언어로 선택할래 물어봅니다 그때 한국어 누르시면 그다음부터 한국말로 다 나옵니다. 줄이 길지도 않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찾는 분들 때문에 줄이 생기는 거지 금방 처리됩니다.

공항 나와서 왼쪽으로는 환전상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ATM과 5만 원권만 쓸 예정이라 공항 환전소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ATM기로 호텔 보증금 정도 인출하셨다면 그다음은 택시 불려야겠죠. 베트남에는 그랩이 있습니다.

그랩이라는 어플을 까시고 쓰시면 됩니다. 도착하기 이틀 삼일 전에 깔아서 준비해 두세요 너무 일찍 해놓으니 할인코드가 날짜가 지나서 사라지더라고요.

그랩도 한국어로 다되기 때문에 어려운 게 없습니다. 대충 찍어도 그냥 알아서 다오드라고요 ㅋㅋㅋㅋ

환전소 쪽 앞을 보시면 작은 건물 있습니다 거기가 그랩 대기장소입니다. 그 앞에 가면 그냥 타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호갱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랩 비용은 정찰제라서 목적위치마다 틀리고 공항이용료가 천차만별인듯한데 저희는 7인승 9000동 나왔습니다 공항이용료는 타고 나가실 때 계산하는 거 보시면 알게 됩니다 앞자리에 앉아 있으니 딱 보이더라고요 한국톨케이트처럼 얼마다

이렇게 찍힙니다. 그거 보시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카드결제라서 알아서 추가결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랩은 4인승은 모닝이 올 수도 있고 큰 7인승이 올 수도 있습니다. 랜덤이더군요.

4인가족은 7인승 그랩 부르시는 게 좋은 겁니다 그것도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한국에 산타페 수준에 차가 옵니다.

여기까지가 김해 국제공항에서 다낭 국제공항까지의 일정이었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신 분은 댓글남기세여.